"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4 대상을 거머쥐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4'에서 넷마블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게임은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어내면서 K-웹툰의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넷마블은 이 상을 2015년에 수상한 '레이븐'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거머쥐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심사위원회와 일반 및 전문가 투표를 통해, 60%의 심사위원이 프로세스에 참여하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의 긴박한 액션을 잘 살린 게임으로,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사용자 5000만 명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세계 141개국의 앱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하고, 21개국에서 매출 1위에 올라서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게임은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도 선정되었다.

넥슨과 시프트업도 주목받았다.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로 7관왕에 오르며, 기술과 창작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차지하였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콘솔 게임 개발의 가능성을 확신하며, 앞으로의 노력과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외에도 크래프톤 산하의 렐루게임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창적인 게임으로 관심을 끌었다. ‘언커버 더 스모킹 건’으로 굿게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약 15개 부문에서 다양한 게임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게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개발자들이 K-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미디어로의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은 게임과 웹툰의 융합이 성공한 사례로, 앞으로의 콘텐츠 창작에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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