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시스템즈, 생체인식 및 VMS 혁신을 선도하다

유니온커뮤니티와 마일스톤시스템즈가 공동 주최한 ‘유니온커뮤니티 마일스톤 조인트 파트너 서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이끄는 성공’을 주제로, 두 기업의 기술 동향과 최신 솔루션을 국내 파트너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생체인식 출입통제와 통합 영상관제시스템(VMS) 분야의 최신 기술이 강조되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마일스톤시스템즈는 전 세계 50만 곳 이상의 사이트에 통합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VMS 선도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픈 플랫폼 기반의 XProtect VMS는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의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비디오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러한 마일스톤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비디오와 연계되는 출입통제 단말기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유니온커뮤니티가 보유한 통합 보안 솔루션, 생체인증 솔루션 및 관련 서비스의 최신 업데이트를 소개하며, 몇몇 주요 구축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중에는 Milestone XProtect와 연동된 출입통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공간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일스톤의 박광우 한국지사장은 글로벌 현황과 XProtect VMS의 기능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개방형 아키텍처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플랫폼의 유연성과 신뢰성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사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니온커뮤니티의 채백기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양사의 글로벌 시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일스톤시스템즈의 박광우 한국지사장은 유니온커뮤니티와의 협력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이번 행사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향후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 산업의 빠른 발전 속에서 생체인식과 VMS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업의 협력은 향후 보안 산업 전반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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