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인게임 트레일러 공개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이 새로운 MMORPG 게임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1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넓고 방대한 심리스 월드를 배경으로, '전투사제', '암살자', '마법사', '사냥꾼', '전사' 등 다섯 가지 주요 캐릭터가 '거인의 탑'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각 캐릭터의 여정 가운데 등장하는 황무지, 초원, 숲, 습지 등 다양한 배경을 중심으로 게임의 대규모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배경은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의 세계관을 강화한다.

특히, 아키텍트에서는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기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선보이며,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게임의 탐험 요소가 한층 강화되며, 다양한 전략적 접근이 가능해진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지녔으며, 이러한 개성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스타일리시한 전투 장면들도 강조되었다. 이는 각 클래스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들이 캐릭터 선택에 있어 다양한 옵션을 탐색할 수 있게 한다.

하이브IM은 또한, 2024년 지스타 행사에서 '아키텍트'를 B2C 관 내 100부스 규모의 단독 전시 공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게임의 스토리와 탐험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과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특별 무대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게임 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출시가 하이브IM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MMORPG 장르에 있어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이 사용자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가 성공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은 기술적 혁신과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해 MMORPG 장르 내에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하이브IM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다.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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