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지스타 2024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스트리머 생태계 구축 목표 발표
SOOP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과 향후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SOOP은 자사의 부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SOOP의 AI 프로그램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스트리머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영상 비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기술은 사용자가 놓친 영상을 다시 보거나 개인의 선호도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에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서수길 SOOP CBO는 오후 2시 30분에 이러한 기술의 상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첫 프로그램은 '소통센터 오프라인 방송'으로,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과 조형진 서비스부문장이 무대에 올라 5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한 배경과 소감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 방송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일정, 그리고 진행 사항을 알리는 중요한 케이스로 역할할 것이다.
SOOP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열린 플랫폼과 스트리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스트리머와 유저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개방적 생태계를 의미하며, 향후 전개될 SOOP의 비전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광동 프릭스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팬 미팅 '광캉스 위드 지스타'가 진행된다.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사인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팬 미팅의 진행은 채민준 캐스터가 맡았다.
또한, 15일에는 관람객이 제한 시간 내 마인크래프트 탈출맵을 클리어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마인크래프트 SOOPER 어택!' 이벤트가 열리며, 오후에는 SOOP 스트리머 '우정잉'이 케이팝 댄스 챌린지와 퀴즈쇼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명의 SOOP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준비한 가상현실 콘서트 '숲Vㅓ스타'도 준비되어 있다.
16일에는 '2024 발로란트 멸망전 인비테이셔널', 17일에는 'FC 온라인 IF대전'과 이세계아이돌의 '이세계 오락실'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채정원 부문장은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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