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4, 2024

엔씨소프트, 스타트업 지원으로 한국 게임 생태계 혁신 이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이루어지는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등 4개의 스타트업이 엔씨소프트의 후원을 받아 지스타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엔씨소프트가 BTB관에 'Startup with NC'라는 부스를 마련하여 각 스타트업이 게임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미팅 및 투자 제안 등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다양한 국내외 게임 전시회에 스타트업이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게임 생태계의 다양성과 혁신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엔씨소프트는 게임 업계의 상생을 위해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프라와 지원은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엔씨소프트와 같은 대기업의 이러한 활발한 지원이 한국 게임업계의 전반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대기업의 지원은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 이렇게 마련된 플랫폼에서 스타트업들은 외부 투자자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보다 많은 사업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엔씨소프트의 게임 스타트업 지원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한국 게임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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