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 생성형 AI 파트너로 선정…AI 혁신 가속화 기대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의 13만여 AWS 파트너 중 9개 업체가 포함되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AWS는 국내 및 아시아 전역의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쉽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생성형 AI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GenAI360'이라는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기업들이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생성형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가 있다. 특히 하나투어, 한솔제지, HY(구 한국야쿠르트)와 같은 기업들이 메가존클라우드의 지원을 통해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10월에는 'GenAI360' 서비스를 고도화한 'GenAI360 v2'가 출시되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더욱 쉽게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성형 AI는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번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외에도 부즈앨런해밀턴, 크레용, 에스칼라24x7, NCS 그룹, 퀀티파이 등 다양한 국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케일런트, 딜로이트,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와 같은 주요 시스템 통합업체들도 참여하고 있어,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선정이 고객을 지원해온 메가존클라우드의 역량과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기업의 AI 도입 관련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이번 성과는 생성형 AI의 발전과 관련 시장의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융합은 앞으로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므로, 메가존클라우드의 노력은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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