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개막! 국내 최대 게임쇼에서 신작 게임들과 흥미로운 프로그램 가득

제20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이 게임쇼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는 300개 부스를 전시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게임산업협회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 대표들이 참석해 활기를 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기술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소비자 및 기업 간 거래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과 정보기술(IT) 관련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올해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신작 게임 '오버킬', '슈퍼바이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을 선보인다. 특히, 16일에는 자사 인기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넷마블은 오픈 월드 역할수행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하였으며,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을 일반 관람객에게 최초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여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와 생활형 게임 '딩컴 투게더'를 공개하며, 지난해 지스타에서 호평을 받은 인조이는 완성도 높은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의 자회사 하이브IM은 대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소개한다.

SOOP은 리브랜딩 후 5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여 새 플랫폼과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콘퍼런스 'G-CON'과 게임 코스프레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업계 인사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년을 맞이한 지스타는 여전히 게임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와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 게임사는 신작 발표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알아보는 중요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대규모 행사들은 게임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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