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SOOP의 AI 영상 비서로 개인화된 게임 경험 혁신 예고

'지스타 2024' 행사에 참여하는 숲(SOOP)은 아프리카TV에서 이름을 변경한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약 100부스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의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로는 '소통센터 오프라인 방송'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자리에서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과 조형진 서비스부문장이 등장한다. 이들은 5년 만에 지스타에 다시 참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스트리머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SOOP의 인공지능(AI) 기술 비전과 다양한 미래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SOOP은 AI를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개인화된 영상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놓친 영상 다시보기,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광동 프릭스 LoL팀의 팬 미팅 '광캉스 위드 지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관람객들이 두두, 커즈, 불독, 리퍼, 안딜과 같은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지스타 2024는 최근 게임 산업의 발전과 기술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AI 기술이 게임 콘텐츠와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게임 산업과 AI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AI 영상 비서와 같은 개별화된 서비스는 오늘날 콘텐츠 소비 패턴의 다양화에 부응하기 위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는 사용자의 취향에 더욱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AI 기술의 발전이 게임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SOOP의 이번 발표는 이러한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더 나은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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