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4, 2024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 글로벌 게임사들이 신작 경쟁 펼친다!

지스타2024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게임전시회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하이브IM, 라이온하트, 그라비티 등 주요 게임사가 참가하여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다양한 무대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스타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44개국에서 1,375개사가 참여하고, 총 3,359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넥슨은 제1전시장에 300부스 규모의 신작 게임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작 게임을 출품했다. 출품작으로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 '아크 레이더스'가 있으며, 특히 '슈퍼바이브'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넥슨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여러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전시한 특별 공간인 별도 넥슨관도 운영하고 있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품했고, 크래프톤은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이들 신작은 각각 실질적인 게임 체험을 제공하며 관람객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2024에서 최초로 공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과 여러 프로젝트를 출품했으며, 웹젠 또한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의 전투 시스템을 강조하는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3'와 '프로젝트 어비스(가칭)' 등 총 17종의 게임을 출품하고 있다. '라그나로크3'는 대규모 PvP 콘텐츠와 자유 거래 시스템을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브IM은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소개하며, 게임 시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지스타2024의 부스에는 구글코리아와 여러 문화 및 산업 진흥 기관도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지스타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강조하며, 독특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작 게임 시연뿐 아니라, 토크쇼와 게임 대결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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