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게임 산업의 글로벌 혁신을 이끌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여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4개국에서 1,375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7년 만에 메인 후원사로 복귀한 넥슨을 비롯한 주요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들을 선보인다. 글로벌기업인 구글과 스팀(Steam) 등도 참석해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식에는 넥슨코리아의 김정욱 공동대표, 넷마블의 권영식 대표, 웹젠의 김태영 대표, 하이브IM의 정우용 대표 등 주요 게임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7년 만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총 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퍼바이브' 등 다양한 신작을 공개하고 약 500대의 기기를 통해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포함한 신작들을 출품했으며, 권영식 대표는 이번 게임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가능성을 강조했다. 넷마블의 이러한 행보는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래프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신작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윤상훈 글로벌운영전략 부사장이 참석해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inZOI)' 등을 공개했다. 이러한 신작 공개는 크래프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스타 2024의 개막을 축하하며, 게임산업의 발전과 관련해서 정부 차원의 규제 개선과 신기술 활용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는 한국 게임 산업이 더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대규모 행사와 정부의 지원은 한국 게임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타 2024는 단순한 게임 전시회를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투비즈(GameToBiz) R&D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

Subscribe to 게임투비즈 :: GameToBiz

Don’t miss out on the latest issues. Sign up now to get access to the library of members-only issues.
jamie@example.com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