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와 레드햇, AI 기반 무선망 혁신을 위한 협력 체결
소프트뱅크는 레드햇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무선 접속망(AI-RAN)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은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과 최적화를 극대화하여 성능, 리소스 효율성 및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지능형 자율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AI 기반 솔루션은 5G 및 미래의 6G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창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고성능 AI 기술을 RAN 인프라에 통합하고 있으며, 이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리소스를 최적화하여 지능형 자동화 및 강력한 보안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 제공업체는 가상화된 RAN과 AI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소프트뱅크와 레드햇의 협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RAN 솔루션의 최적화와 성능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ARM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짧은 지연 시간과 높은 처리량을 지원하는 기능을 개략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첨단 하드웨어 가속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서비스의 가용성과 민첩성,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능형 자율 네트워크 운영과 오케스트레이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총 전력 소비의 75%를 차지하는 RAN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RAN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AI-RAN 얼라이언스를 통해 추가 연구 및 개념 증명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기술과 솔루션이 통신 산업 내에서 더욱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는 엔비디아와의 협력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일본 최대 AI 슈퍼 컴퓨터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그는 일본이 AI 혁명을 재개할 충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연구자들이 무료로 AI 모델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행보는 일본의 기술 주도권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AI 기술의 발전이 일본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AI 기술을 통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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