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문화의 축제, 윤석열 대통령이 알린 지스타 2024 개막!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영상을 통해 '지스타 2024'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이다.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게임이 국민의 63%가 즐기는 대표적인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기술을 이용한 게임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에는 총 1375개사가 참여하고, 3359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참가하는 주요 게임사로는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웹젠 등이 있으며, 인디게임 개발사들도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메인 스폰서는 넥슨이 맡았다.

개막식에는 게임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넥슨의 부스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 부스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들로 구성되었다. 이후 넷마블, 크래프톤 등의 부스에서도 출품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지스타는 B2C(기업-소비자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 부스를 통해 국내외 게임 소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신작 게임과 IT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반응이 좋았던 부스들은 특히 인플루언서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또한 부대행사인 'G-CON 2024'에서는 '삼국지' 시리즈 개발사인 코에이테크모 및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제작사 스퀘어 에닉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세션을 진행한다. 이처럼 지스타는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스타가 전 세계 게임 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행사와 인디 게임의 참여는 게임 문화의 다변화를 촉진하고, 업계의 새로운 창작 활동을 독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투비즈(GameToBiz) R&D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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