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4, 2024

금융권의 미래, NHN클라우드가 제시한 클라우드 및 AI 활용 방안 세미나 개최

NHN클라우드는 최근 주요 증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증권사 클라우드 구축 사례 및 AI 활용 방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및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NHN클라우드가 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 리더들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LS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여러 주요 증권사가 참여하였다. NHN클라우드는 다양한 세션을 통해 증권사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AI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증권사 랜딩존 설계 및 구축 전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 업무환경 구성, AI를 활용한 협업 촉진 방안 등이 포함됐다.

'증권사 랜딩존 설계 및 구축 전략' 세션에서는 규제 및 규정 준수를 위한 랜딩존의 개념과 모범 사례가 설명되었고, '증권사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트레이딩 시스템의 빅데이터 수용과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또한, DaaS를 통한 망분리 환경 변화 대응 방안과 올인원 협업툴인 두레이를 활용한 AI 활용법도 다루어졌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금융업에서 클라우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고객의 데이터센터에 전용 리전을 구성하고 이를 NHN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금융 보안 가이드를 충족하는 '리전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또한 기존 VDI 시스템을 DaaS로 전환하는 사례도 발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LS증권의 박경수 팀장은 최근 클라우드 및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증권사 인프라 담당자들이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였다. 세미나를 통해 실제 구축 사례와 관련 검증 사례를 접함으로써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의 김동훈 대표는 망분리 규제 완화에 따른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와 정책, 지침 등을 고려하여 금융산업 고객들이 최적의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세미나는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와 AI 기술은 금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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