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부산에서 신작 게임 대기열 붐 조성!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백스코에서 개막했다. 개막과 동시에 각 게임사 부스에는 신작 게임 시연을 위한 긴 대기열이 형성되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넥슨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여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 등을 시연하고 있으며, 개막 1시간 만에 시연 대기 시간이 2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등 다른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도 대기 시간이 최소 90분에서 최대 2시간 이상 걸리고 있어, 전반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제 1전시장에 위치한 주요 게임사 부스들은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 심지어 제 2전시장에 위치한 하이브IM의 부스에서도 40~50분의 대기열이 발생했다. 이는 이전의 지스타와 비교할 때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임을 나타낸다.

이번 지스타 2024는 총 3281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BTC관에는 2364부스, BTB관에는 917부스가 포함되어 있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17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산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기열이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게임사들에게는 큰 피드백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같은 시기에 게임 업계의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참관객들의 이러한 반응은 게임사들에게도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신작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는 개발사들이 향후 출시할 게임에 대한 실질적인 반응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자와 개발자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타 2024의 성과는 향후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시장 내 한국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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