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하이브IM의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로 MMORPG 혁신 예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하이브IM이 참가했다. 하이브IM의 정우용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지스타의 반등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지스타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이브IM은 벡스코 제2 전시관에 B2C 부스를 처음으로 설치했다. 여기서 이들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전년도 지스타에서는 구글 플레이 부스를 통해 게임을 소개했으나, 이번에는 독립된 부스를 통해 직접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구성을 갖췄다.

정 대표는 부스가 마련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이 높은 기대를 가지고 게임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과 기술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지향한다. 심리스 월드의 필드 구성과 다양한 몬스터와의 전투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비행, 수영, 암벽 등반과 같은 특수 이동을 통해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요소들은 게임 팬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용 대표는 '아키텍트'가 하이브IM의 첫 종합 장르 도전작이라고 설명하며, MMORPG 장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게임이 회사의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IM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신작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하이브IM이 게임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어떻게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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