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4, 2024

넥슨, '지스타 2024'서 신작 게임 4종 시연 및 30주년 기념 행사 진행

넥슨이 14일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4종의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오전 11시에 입장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넥슨 부스로 뛰어들어 여러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기 시간이 2시간을 넘기기도 했다.

넥슨은 '프로젝트 오버킬',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퍼바이브',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총 4종의 게임을 출품하였으며, 그중에서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가장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람객 중 한 명은 이 게임이 '던전앤파이터'의 IP를 계승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드러내며, 높은 난이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스 내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넥슨의 다양한 게임 플레이 영상과 소개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한 관람객은 '환세취호전 온라인'부터 시연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부스가 알차고 흥미롭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도전적인 요소로 인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부스 곳곳에 기념적인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30주년 기념존에서는 넥슨이 출시한 다양한 게임들의 출시 일자 및 소개 자료를 게시해 참가자들이 넥슨의 역사를 되짚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기념존은 관람객들에게 과거의 게임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의 퍼블리싱본부장 최성욱은 신작 게임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프로젝트 오버킬'의 첫 시연이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바이브'의 오픈 베타 테스트가 다음 주 시작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많은 준비가 이루어졌음을 전했다. 토요일에는 특별한 오케스트라 이벤트도 planned 되어있어 관람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넥슨의 30주년 기념 행사가 게임 산업 내 항시적인 중요성을 다루고 있으며, 이례적인 이벤트를 통해 넥슨이 축적한 역사적 가치와 브랜드 인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축제 분위기는 게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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