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2024서 신작 5종 대공개! 게임 팬들과의 만남 기대감 높인다

넥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24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신작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제1전시장 B2C에 총 300부스 규모로 준비되며, '넥슨의 도약'을 상징하는 초대형 LED 스크린과 500대 이상의 게임 시연기기를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넥슨이 선보일 주요 게임 중 하나는 '슈퍼바이브'로, 이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맞설 PC 적진지점령(MOBA) 장르의 최신작이다. '슈퍼바이브'의 공개 시범 테스트(OBT)는 11월 21일에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있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화려한 액션과 세밀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앞서 게임스컴2024와 도쿄게임쇼2024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지스타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부스에서는 또 다른 신작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다. 3D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과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이 그것이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역동적인 액션성을 극대화한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의 재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반면,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원작 '환세취호전'의 느낌을 2.5D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부스도 마련했다. 이 공간에서는 '바람의 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장수 게임들이 전시되며, 많은 팬들에게 추억과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시 기획은 넥슨의 게임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스타2024는 넥슨의 최신 게임 트렌드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 같은 대규모 공개가 넥슨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넥슨은 게임 팬들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총 5종의 신작을 출품했고, 이 중 4종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넥슨 측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게임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넥슨의 창의적인 게임 개발 역량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참가를 통해 향후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게임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넥슨만의 독창적인 게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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