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귀혼M'과 '전민강호'로 성장 기대

엠게임은 2023년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9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수치로, 이전 최대 매출인 지난해 175억원을 넘어서는 결과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0.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의 매출 성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인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 특히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와 유럽에서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지역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또한, 최근에는 서버 채널을 하나 추가하는 등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면서 평균 동시접속자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엠게임은 올해 4분기에 '귀혼M'이라는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엠게임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귀혼'을 바탕으로 2D 도트 그래픽을 활용하고 있으며, 동양 요괴와 무협 장르를 주제로 하여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넘었다. 이는 게임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수치로, 회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민강호'라는 모바일 MMORPG도 내년 1분기에 국내 출시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출시된 후 현지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엠게임은 이 두 게임의 출시를 통해 계속해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귀혼M'과 '전민강호'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매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고려할 때, 엠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게 한다.

게임 산업의 전문가들은 엠게임의 전략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향후 게임 시장의 경쟁을 지속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많은 게임 개발사들이 독창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며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엠게임도 지속적인 혁신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엠게임은 현재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들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향후 몇 분기 동안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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