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금융의 접목, NHN클라우드 세미나로 이끈다!
NHN클라우드는 최근 '증권사 클라우드 구축 사례 및 AI 활용 방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클라우드 이전을 위한 '랜딩존' 설계 전략과 스마트 업무 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증권사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활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세미나에서는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금융업 관점에서의 클라우드 활용 방법론도 소개되었다. 고객사의 데이터센터에 전용 리전을 구성하여 NHN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금융 보안 가이드를 충족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되었다. 또한, 금융사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시스템을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으로 전환함으로써 월 구독 형태의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으로 고도화하는 사례도 설명되었다.
이 행사에는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LS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IT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이러한 참여는 증권사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실질적으로 도입하고 적용하려는 의지를 나타낸다.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서비스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산업에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NHN클라우드는 고객의 필요에 맞춘 최적의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망 분리 규제 완화가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더 많은 금융 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클라우드 기술이 금융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금융업계에 혁신적인 변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발생하는 세부적인 기술적 요구사항과 규제 요건들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NHN클라우드의 세미나는 클라우드 기술과 금융 산업 간의 접목을 더욱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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