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스타2024에서 신작 '드래곤소울'과 '테르비스' 공개하며 게임 사업 확장 나서
웹젠은 지스타2024 행사에서 신작 게임 두 종을 선보이며 게임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은 '드래곤소울'과 '테르비스'로, 이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행사에서 웹젠 부스를 통해 소개된다. 이 발표는 웹젠이 그동안 자사의 대표작인 '뮤온라인'의 지식재산권 활용을 넘어 새로운 게임 타이틀 발굴에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드래곤소울'은 웹젠이 국내 개발사 하운드13에 지분 투자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RPG이다. 이 게임은 최신 기술인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액션 요소, 그리고 오픈월드 환경에서의 탐험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웹젠은 이번 행사에서 특히 '드래곤소울'의 시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테르비스'는 지난해 지스타에도 소개된 바 있는 웹젠 자체 개발 서브컬처 수집형 RPG 게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 굿즈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테르비스'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젠의 지스타2024 부스에서는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명 코스프레 전문팀과 레이싱 모델, 그리고 일본 코스프레 팀이 웹젠의 게임 캐릭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코스프레 모델들과의 사인회가 계획되어 있어 직접적인 팬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웹젠 측은 "올해 지스타에서는 '드래곤소울'과 '테르비스' 두 게임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드래곤소울'의 시연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르비스'에 대해서는 새롭게 공개된 영상과 굿즈 상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2024에서의 웹젠의 적극적인 참여는 국내 게임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행보로 볼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콘텐츠와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은 웹젠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기회는 웹젠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러한 행보는 게임 산업 전문가들에게 웹젠이 단순한 IP 활용을 넘어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시장 확장을 위해 어떤 전략적 방향을 취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웹젠의 새로운 게임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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