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4, 2024

AI가 바꾸는 미래, 디지털 플랫폼 정부 챌린지 시상식 성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해커톤 2024’ 시상식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창경 디플정위 위원장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해커톤은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본선에 10개 팀이 진출하여 약 2개월 동안 집중적인 멘토링을 받았다.

본선에 참가한 팀 중에서는 '우동3인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맞춤형 매물추천 AI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하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SSIA팀'은 AI기반 취약계층 발굴 서비스를, '내일로팀'은 AI 고독사 예방서비스를 각각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커톤 분야에서는 20개 팀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서는 2박 3일간의 합숙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해커톤의 대상은 '디지털 도우미 AI 컴쌤' 서비스를 발표한 AI4E팀이 받았다. 인생은 60부터팀과 팀KCB팀은 각각 NLP 기반 시니어 맞춤 구인구직 서비스와 실시간 AI 상담관리 서비스를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많은 팀들이 생활 속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경진대회는 창의성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관련 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과 서비스들이 향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러한 행사들은 참가자들에게 협업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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