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준혁, '지스타 2024'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ESG 경영 강조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사의 미래 계획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방 의장은 넷마블의 신작 게임과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넷마블이 지속적으로 세계 각국의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게임의 품질과 혁신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넷마블의 여러 신작 게임이 소개되었으며, 방 의장은 각 게임의 특징과 전략적 포지셔닝을 설명했다. 그는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한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또한 넷마블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임 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윤리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해외 진출 전략과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한국 게임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문화적 이해와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들은 또한 넷마블과 같은 대형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이 한국 게임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방준혁 의장은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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