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2024에서 신작 게임과 특별 이벤트로 눈길 끌다
크래프톤은 지스타2024에서 다양한 미출시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부스를 마련했다.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이 회사는, 새로운 게임 타이틀들을 통해 자리매김을 강화하고자 한다. B2C 전시장 내에 마련한 100부스 규모의 공간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전시되었다.
출품작으로는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그리고 독특한 이름의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 포함된다. 특히,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산업 관계자들과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딩컴 투게더'는 기존의 '딩컴'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멀티플랫폼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일상 활동을 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반면,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5대5 팀 기반의 전술 슈팅 게임으로, 몰입도 높은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크래프톤은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로젝트 아크' 관련 이벤트로는 e스포츠 선수와 함께하는 대전 이벤트가 있으며, 이 외에도 e스포츠 중계진이 관람객의 플레이를 해설하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되었다. 이러한 이벤트는 크래프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주목받았던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이를 기반으로 사원증을 제작해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 게임은 내년 3월에 상용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또한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 추천을 받거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체험에 참여하면 특별 제작된 굿즈도 제공된다.
회사의 이러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는 경쟁이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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