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24, K게임의 미래를 밝히다!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G-STAR) 2024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수의 트리플A급 신작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콘솔 게임과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이 주목받아 K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이어갔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을 체험하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긴 대기줄을 형성하며 사전 시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게임 4종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에게 인기 받은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행사 개막 직후 2시간 이상의 대기줄을 형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 역시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의 신작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래프톤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하이파이 러쉬', '딩컴 투게더'와 같은 신작을 출품하며 독창적인 참여형 이벤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이브IM은 대형 부스를 통해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소개하며 종합 게임 서비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팀과 나이언틱 등 해외 게임사도 참여하여 K게임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 세계 최대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은 국내 전시 행사에 첫 발을 내딛으며 인디 게임을 선보였고, '포켓몬Go'는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스타의 부대행사인 G-CON은 세계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게임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키노트 세션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러한 국제적 포럼을 통해 게임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지스타는 게임 개발사와 관람객 간의 유익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한국 게임 시장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게임 행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한 이번 행사에서 K게임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특히, 향후 출시될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두각을 점할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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