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24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공개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신작 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두 가지를 소개했다. 이러한 게임은 각각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두 게임의 시연 버전을 경험하며 다양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로, 드라마에서의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문준기 사업본부장과 넷마블네오의 장현일 PD가 첫날에 기자회견을 열고, 서비스 계획 및 게임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게임은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하며, 캐릭터 조작의 수동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 본부장은 북미와 유럽에서의 우선 출시를 향후 계획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차후 작업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그는 왕좌의 게임 IP가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지역의 이용자 만족을 위해 영어 더빙 작업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PD는 게임이 헌신적인 수동 플레이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모바일 버전에서도 동일한 게임성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체 작업의 70% 이상이 완료 되었으며, 필드 구성과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많은 진전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전투의 박진감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의 성격상 성인 등급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잔인한 장면들은 서브퀘스트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IP의 원저작권자로부터의 검증 과정을 요구해 더욱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빌드 기능이 바뀌면 이에 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게임 내 멀티 콘텐츠는 다양한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규모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왕좌의 게임의 세계관 내에서 원작 드라마의 프리퀄인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요소들이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문 본부장은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장 PD도 개발진의 헌신과 게임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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