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5, 2024

지스타 2024에서 공개된 넷마블의 신작, 왕좌의 게임과 몬길의 매력 발산!

넷마블은 2024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신작 게임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다이브'의 시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70개의 시연대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두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시즌 4를 배경으로 하며, 존 스노우와 같은 인기 캐릭터가 등장한다. 사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웨스테로스의 다양한 지역을 탐험할 수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영화 같은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컷씬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여 원작 이야기를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쉽게 스토리에 접근할 수 있다.

전투 방식은 100% 수동 조작으로, 다양한 전투 요소가 혼합되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키보드, 마우스, 게임 패드를 통해 각각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직업 클래스는 기사, 용병, 암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클래스는 개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몬길: 스타다이브'는 넷마블의 이전 게임인 '몬스터길들이기'를 기반으로 하여 서브컬처 감성을 담아 발전된 작품이다. 게임에서는 주인공들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러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몬스터링'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몬스터를 길들이고 다양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전투 시스템은 태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릭터의 특성을 활용하여 적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스킬 연출이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기존 서브컬처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두 게임 모두에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 이들 게임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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