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3분기 실적 개선 성공...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성장 기대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이 2024년 3분기 동안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3분기 별도기준으로 누계 매출액 1707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쌍용정보통신이 축적한 IT 시스템 구축 경험과 활발한 수주 활동의 결과로 분석된다.

2023년 2분기 동안 쌍용정보통신은 적자를 겪었으나, 전략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실적이 개선되었다. 회사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쌍용정보통신은 매출액 2762억원, 영업손실 15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하였다. 연결 실적의 경우 자회사에서 진행 중인 신규 프로젝트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있으며, 추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쌍용정보통신은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건강보험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수익성 있는 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700억원 규모의 주택도시보증공사 차세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향후 수주 활동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신장호 대표는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수익성 위주의 공공사업에 힘쓰고, 민간 기업 및 금융 사업의 성장을 통해 상황을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회계 시스템 강화를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과천사옥 이전 및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론적으로, 쌍용정보통신의 이번 실적 개선은 IT 서비스 시장에서의 전략적 변화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의해 가능해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IT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IT 시스템 구축과 공공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이 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투비즈(GameToBiz) R&D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

Subscribe to 게임투비즈 :: GameToBiz

Don’t miss out on the latest issues. Sign up now to get access to the library of members-only issues.
jamie@example.com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