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실적 기록한 아이티센, 금 거래와 디지털 자산에 주목하다
아이티센은 2023년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3조4천554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와 509% 증가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788% 증가하여 225억원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성장은 IT 사업 부문에서의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국제 금 시세 상승 및 거래 증가에 따른 금 관련 매출로 이루어졌다.
아이티센은 4분기에도 IT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금 거래 플랫폼 사업 부문도 우호적인 시장 상황 덕에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글로벌 경제와 정치적 긴장감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배경에서 비롯된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재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금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정세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이는 금 수요 증가와 더불어 현재의 금 가격이 온스당 2천500달러를 넘는 상황에서 3천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티센은 웹 3.0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BWB 2024'에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새로운 브랜드 '비단(BDAN)'을 론칭하며 연내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시아 6개국의 주요 거래소와 일반 거래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디지털자산거래소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는 등, 디지털 자산 거래 사업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사업 부문의 효율적 재편을 통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거래와 웹 3.0 관련 사업에 집중하여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중요한 방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미래의 디지털 자산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의 출현과 더불어 더 깊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웹 3.0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로 인해 확대될 시장 기회를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은 더욱 적극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아이티센과 같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아가는 것은 긍정적인 사업 진전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은 투자 및 사업 다각화 전략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산업 동향과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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