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대폭 증가로 긍정적 실적 기록

아이티센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이 1조2849억원, 영업이익은 105억6000만원에 달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7% 줄어든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152.11%가 증가한 수치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아이티센의 매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하여 3조4554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은 509% 증가하여 305억원을 기록했다. 아이티센 측은 IT 사업 부문과 금 거래 플랫폼 사업의 품질 개선이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디지털 자산 거래와 웹 3.0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은 3분기 누적 매출이 2762억원에 달했으나,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프로젝트에 따른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라고 설명됐다. 신장호 대표는 수익성 위주의 공공 사업을 지속하며 민간 및 금융 사업에서도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 회계 시스템을 강화하여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과천 사옥으로의 이전 및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이티센의 또 다른 계열사인 콤텍시스템은 3분기 누적 매출 6018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권창완 대표는 4분기에도 성장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새로운 DC 사업 등의 신사업을 통해 올해 최상의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업 관점에서 보면, 아이티센과 그 자회사의 실적 개선은 효율적인 사업 전략의 결과로 보인다. 특히 IT 산업에서의 심화된 경쟁 속에서 수익성 위주의 접근 방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신사업 탐색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rebranding과 내부 시스템 강화를 통한 신뢰 회복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략들은 소비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각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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