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경영정보대상 수상으로 디지털 혁신 역량 입증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한국경영정보학회가 주최한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경영정보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에 발표하였다. 이 상은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경영정보대상의 목적은 우수 정보화 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한국 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사업 모델에 새로운 IT 트렌드를 결합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공지능 가치 창출’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약 110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었고, 38개 대학 및 25개 기업체와 기관이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G섹션에서 ‘기업내 대형언어 모델(LLM)의 활용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발표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의 AI 플랫폼인 ‘아이멤버’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다. 아이멤버는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용 사례가 제시되었다. 이러한 발표는 기업들이 AI를 통합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학술대회와 같은 행사에서 정보기술의 진화를 논의하는 것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기업들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따라서 롯데이노베이트의 수상과 발표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유익한 사례로 작용할 수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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