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스타 2024서 신작 4종 공개 및 글로벌 전략 발표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발할라 서바이벌'을 포함한 4종의 신작 게임을 지스타 2024에서 공개했다. 이 게임들은 이전에 스크린샷과 콘셉트 아트로만 알려졌던 프로젝트들로, 이번에 영상으로 소개됐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이러한 신작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은 지스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스타가 자신의 아이디어 발굴에 유익한 경험이었음을 전하며, 중요한 점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1분기에 240여개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 5를 이용하여 개발되고 있으며, 개발 팀은 처음 두 명에서 현재 40명으로 늘어났다.
이 게임의 특징은 쉽고 빠르며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동유럽 신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세 가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마다 세 가지의 무기 타입을 조합할 수 있어 RPG 요소가 강조된다. 또한, 스킬 설정 시스템과 장비 획득 및 장착 시스템도 존재하여 전략적 재미를 더한다.
또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프로젝트 C'라는 신작 모바일 게임도 소개했다. 이 게임은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 S'는 AAA급 루트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외계문명과 맞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채택하고 있으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Q'는 모바일과 PC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MMORPG로,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대형 보스 전투가 특징이며, 내년 하반기에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기업이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지금의 큰 성공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장르나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온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다각적 접근은 게임 산업에서의 혁신과 플레이어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
이 포스트는 피시아(PHYSIA) 사에서 운영하는 게임투비즈(GameToBiz) R&D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으며,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목적을 제외한 다른 용도의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합니다. 참조 - 피시아(PHYSIA), 게임투비즈(GameToBiz), 게임메이커.KR, 게임S/W에이전시, 저널CTL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