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대규모 무대 이벤트 화제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출품작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무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으며, 코스프레쇼와 코멘터리 무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코스프레쇼에는 ‘왕좌의 게임’의 대표 캐릭터인 ‘백귀’를 코스프레한 배우가 등장하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프레쇼에서는 ‘백귀’ 캐릭터가 상징적인 소품인 ‘철왕좌’와 함께 전시 부스에 나타났다. 이후 배우는 넷마블관 중앙 무대로 이동해 포토타임을 가지며 관람객들과 소통하였다. 이 이벤트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코멘터리 무대에는 스페셜 MC인 클템, 성승헌, 권이슬과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패널로 등장하여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게임의 여러 특징을 소개했다. 게임은 지스타 시연 빌드를 기반으로 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무대 이벤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세션은 다양한 시간대에 개최되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넷마블은 시연존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스탬프 이벤트, 럭키 드로우, 선착순 이벤트 등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품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굿즈, 그래픽 카드, 게이밍 헤드셋, 블루투스 스피커, 넷마블 쿠폰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왕좌의 게임’ IP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모바일 및 여러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철저하게 고증하여 고품질의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산업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이벤트가 게임의 마케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해당 IP의 충성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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