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5, 2024

델과 인텔, AI로 통신업계 혁신 가속화!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텔과 협력하여 '델 AI 포 텔레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통신사업자들에게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운영을 혁신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찾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15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AI 솔루션이 추가되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AI 활용 사례 확장을 위한 인프라가 제공된다.

추가된 솔루션에는 아이라의 '랜GPT' 기반 '랜 어시스턴트', 오팬가의 네트워크 트래픽 최적화 도구, 엔터프라이즈웹의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솔루션들은 통신사가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통신업계에서 자동화 및 최적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엣지 환경 지원을 위한 솔루션 또한 강화되었다. 에픽IO의 AI 사물인터넷(AIoT) 기반 보안 솔루션과 추치의 비전 AI를 활용한 스마트 제조 지원, 에크리오의 미션 크리티컬 통신을 위한 다양한 엣지 AI 도구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도구들은 스마트 시티, 제조,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시간 분석과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델 파워엣지 'XR8000' 서버다. 이 서버는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명령어 세트를 제공하고, 견고한 설계와 유연한 연결 옵션으로 극한의 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러한 기술은 통신사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준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로 무장한 통신 시장이 새로운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고 전하며, 통신사업자들이 안전하게 AI를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통신 업계의 향후 발전 방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이번 발표는 통신업계에 AI와 네트워크 자동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AI 솔루션의 도입은 앞으로의 업계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는 통신사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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