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텅 CEO, '슈퍼바이브'로 한국 시장 공략: 혁신과 피드백 반영한 게임 개발의 비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 참석한 조 텅 띠어리크프트 게임즈 CEO는 한국 시장의 특별함을 강조하며 넥슨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잘 반영해 장기적인 흥행이 가능한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개발한 PC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는 14종의 헌터 캐릭터를 선택하여 팀원과 함께 생존을 목표로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텅 CEO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게임 디자인에 접근했으며, 특히 새로운 헌터 캐릭터 '진'은 한국의 프로게이머 페이커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했다. 그는 진 캐릭터가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임의 development에 있어 한국과 일본 시장이 서구권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넥슨과의 파트너십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넥슨은 한국 및 일본에서 게임 개발과 라이브 운영 경험이 풍부한 회사로, 특별한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이 파트너십을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바이브'는 21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고, 넥슨이 이를 한국 및 일본 지역에서 담당한다.

게임 개발 과정에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튜토리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이 직관적으로 배우기 쉬워야 하며, 다양한 변수를 플레이어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텅 CEO는 "게임의 목표는 개인의 능력이 팀에 기여하는 솔로 캐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슈퍼바이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접근은 경쟁적인 게임 시장에서 '슈퍼바이브'가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CEO는 "플레이어들이 소속감을 느끼면서 동시에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개발의 핵심 방향"이라고 덧붙이며, 장기적으로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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