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2년 만에 새로운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공개
웹젠이 12년 만에 새로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서 공개되었으며, 오픈월드 액션 RPG로 설정되어 있다.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드래곤소드'의 특징은 다양하게 조합된 액션과 탐험 요소이다. 이는 사용자에게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를 경험하게 하며, 싱글 및 멀티 플레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곽노찬 하운드1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 게임이 시각적인 스킬 이펙트보다는 물리적인 변화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강한 공격이 적을 공중으로 날리거나 땅에 꽂히는 등 다양한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구현하고 있다.
웹젠은 하운드13에 약 300억원을 투자한 뒤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박정식 하운드13 대표는 게임의 튜토리얼은 오픈월드를 탐험하기 직전까지 진행되며, 고전적인 감성과 함께 액션 및 퍼즐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기본기를 잘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디렉터는 현재 개발 과정에 대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추가하는 단계에 있으며, 내년에 유저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퍼즐 요소는 싱글 플레이에서 유니크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며, 멀티 플레이는 전투 중심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모델(BM) 측면에서는 과도한 monetization 대신 합리적인 형태를 갖추어 게이머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 및 세계관 측면에서 전작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웹젠은 기본적인 전투와 콘텐츠의 재미를 중심으로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방향성은 RPG 장르의 특성상 사용자 경험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물리적 변화를 통한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소드'는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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