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5, 2024

지스타 2024, 넥슨 부스에 몰리는 관람객과 특별한 소통의 장 열려

‘지스타(G-STAR) 2024’가 15일 열리며, 넥슨 부스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붐볐다. 이로 인해 시연 대기 시간이 150분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관람객들은 대기 중에도 현장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 PC 배틀로얄 MOBA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시연 중이다.

행사에서는 특별 게스트들도 방문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와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대표, 제시카 남 띠어리크래프트 PD가 함께 시연에 참여해 유저들의 첫인상과 개선점을 직접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명진 대표는 ‘슈퍼바이브’를 직접 체험하고, 빠른 템포의 전투와 다양한 전략 사용의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유저들과의 만남에서 느낀 감회를 전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텅 대표와 제시카 남 PD도 ‘카잔’을 시연하며 아트 스타일과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들은 특히 ‘슈퍼바이브’의 역동적인 전투와 전략적 요소가 매력적이라고 강조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경험해볼 것을 권장했다.

넥슨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존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곳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의 대표 IP를 돌아보며 개발진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전하였다.

행사의 총괄 책임자인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올해 지스타에서 첫 번째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참석을 독려했다. 이는 넥슨이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유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지스타 2024’는 넥슨이 주도하는 게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게임 출시나 관련 행사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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