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을 위한 정보보안 실무 체험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기대
한국문화정보원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정보보안 분야 진로체험을 위한 사이버안전센터 참관 교육을 11월 8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IT 및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이버안전센터의 소개와 정보보호 전문가 직무, 보안관제 실무, 사고예방 실무, 그리고 사이버안전센터 상황실 견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안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이 향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의 전담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는 114개의 소속 및 공공기관에 대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340개의 기관과 95만 명이 사용하는 공직자통합메일의 보안관제를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정보보호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보안 분야의 진로 선택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안전센터와 같은 기관이 직무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정보보안 분야의 인력 양성에 필수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역 대학생들이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문화정보원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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