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파이웰 대륙에서 펼쳐지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의 모든 것!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차세대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이용해 개발되고 있다. 이 게임은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하여 전례 없는 힘을 둘러싼 전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단장 클리프가 되어 회색갈기 용병단과 함께 적들과 전투를 벌인다.
게임 시연은 펄어비스 부스 내 시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본 조작법과 스킬 공략법을 설명하는 가이드 영상을 시청한 후 실제 플레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기자는 시연 과정에서 예고 없이 등장한 전투 요소에 놀라면서도 조작을 익히는 재미를 느꼈다는 후기를 남겼다. 특히, '즉시 부활' 시스템이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초보자도 쉽게 시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플레이어는 초반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강한 타격, 가벼운 타격, 구르기 등 다양한 스킬의 조작법을 습득하게 된다. 이후에는 미지의 공간에서 보스전이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총 네 가지 보스(사슴왕, 리드 데빌, 여왕 돌멘게, 헥세 마리) 중 하나와 전투를 벌인다. 각 보스는 고유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이들의 공격 방식을 분석하여 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리드 데빌과의 전투에서는 순간이동과 같은 빠른 공격이 특징으로 나타나며, 구르기와 콤보 스킬의 활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발차기와 구르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넥 브레이커' 기술이나 뛰기와 달리기를 함께 사용하는 '플러시 슬래시' 스킬이 그 예다. 이러한 전투 요소 외에도, 붉은사막은 생생한 자연 그래픽을 강조하여, 오픈월드에서의 탐험과 전투 중 느끼는 비주얼적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이번 시연에서 얻은 다양한 피드백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공식 출시 일정은 오는 연말에 개최되는 ‘더 게임 어워드(TGA)’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게임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시연을 통해 개발사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붉은사막'이 향후 게임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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