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6, 2024

팬더티비, 스미싱 예방 캠페인으로 금융 정보 보호 나선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팬더티비가 스미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미싱은 문자 또는 메신저를 통해 금융 정보를 탈취하거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형태의 금융 범죄로, 사용자가 한 번의 클릭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팬더티비는 '스미싱 예방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팬더티비의 안전 수칙 중 첫 번째는 문자나 메신저로 받은 URL 주소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지인이 보낸 메시지라도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는 반드시 확인전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개인의 금융 정보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미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 옵션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한 앱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와 같은 공식 앱 마켓에서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며, 다른 출처에서 다운로드한 앱은 해킹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결제 상품 결제 안내'라는 형태의 스미싱 메시지가 유행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문자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하는 대신 카드 뒷면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상담 전화번호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소액 결제 안심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보안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스미싱 메시지 차단을 위해 통신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스팸 필터링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스미싱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해 주므로, 사용자가 스미싱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전반적으로 스미싱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경각심 제고와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팬더티비와 같은 플랫폼이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보 보호 방법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각 사용자 또한 능동적으로 자신의 금융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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