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6, 2024

게임의 모든 것, 지스타 2024: 코스튬과 인플루언서로 화려한 현장 펼쳐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행사가 15일 개최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가 총출동했다. 올해 행사에는 44개국 137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3359개의 부스를 차리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게임사들은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참가사들은 코스어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에 집중했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홍보하기 위해 철왕좌를 배경으로 한 부스를 설치하고, 해당 게임의 캐릭터인 ‘백귀’를 연기하는 코스어를 배치했다. 또한, '몬길: 스타 다이브' 캐릭터 '미나'의 코스프레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웹젠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도 각각 자신들의 부스에 전문 코스어를 배치하여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SOOP 부스에서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팬미팅을 진행하고, 가상현실(VR) 콘서트를 열어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스트리머 우정잉이 진행한 댄스 챌린지와 퀴즈쇼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으며, SOOP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참여한 VR 콘서트는 부스에 인산인해를 이루게 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과의 특별 이벤트도 마련하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전략은 게임사의 신규 타이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의 참여로 더 많은 관람객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어와 인플루언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이 게임 홍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했다. 특히, 게임 체험을 기다리는 관람객 중에서 인플루언서가 있는 부스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관람객들도 지스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코스튬 플레이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부 관람객들은 코스프레 어워드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코스튬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돋우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4는 단순한 게임 전시회를 넘어 관람객들에게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게임 산업의 다양한 방면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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