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6, 2024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혁신을 이끄는 데이터스트림즈의 기술 전시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하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슬로건은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로 설정되었으며,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의 주제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었다. 총 130개의 정부 부처,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참여하였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이번 박람회에서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소개하였음이 주목받았다. 이영상 대표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의 데이터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메타데이터 초상세화 및 자동화 작업을 시연하였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특히 공공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데이터 활용성을 강조하였다.

회사측은 자사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인 '테라원 슈퍼쿼리'를 통해 이기종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통합하여 하나의 데이터 소스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공공기관의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또한 이 기술이 사용자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하였다.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데이터 거버넌스와 데이터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는 여러 위치에 분산되어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통합 해석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이다. 데이터스트림즈의 기술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행정 및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위해서는 데이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데이터스트림즈의 접근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부서 간의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촉진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에서 발표된 기술들이 향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관련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공공 데이터 활용에 참여하는 것이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보다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각 분야에서의 새로운 솔루션 개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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