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과 게임의 만남, 넷마블 '몬길' 시연 행사 성황리 개최
넷마블이 최근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세돌)'의 멤버인 고세구와 함께 '몬길: 스타 다이브'의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세돌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유튜브에서 조회수 1천만을 넘기는 등의 성과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그룹이다.
고세구는 15일 넷마블 몬길 전시관에서 게임 내 캐릭터인 '클라우드'의 코스튬을 입고 직접 게임 스토리 모드를 시연했다. 행사는 참석자와의 소통을 위해 현장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몬길 장패드와 야옹이 몬스터링 인형 등의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넷마블은 지스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여기에는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전과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의 시연이 포함되어 있다. '몬길'은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에서 발전된 액션 RPG 게임으로,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가 몬길러스 길드의 임무를 수행하며 몬스터의 생태를 조사하는 스토리를 다룬다.
게임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사용해 각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을 조합하며, 간편한 조작을 통해 역동적인 액션과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험을 통해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이번 지스타 2024 현장에서 넷마블은 '몬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공개하여, 게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버추얼 아이돌과 게임을 결합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자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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