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나이츠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2025년 출시 예정
넷마블은 '세븐 나이츠'의 감성을 현대적 트렌드와 결합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지스타2024에서 공개하였다. 이 게임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행사에서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인 '세븐나이츠'에서 등장했던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래픽과 스토리 표현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선하였다. 개발 총괄인 넷마블넥서스의 김정기 PD는 원작의 캐릭터와 전략성을 유지하여 기존 팬들에게 친숙함을 주면서도, 2D에서 3D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손건희 기획팀장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원작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점을 강조했다. 특히,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에반과 그의 아버지 실베스타의 새로운 모험이 소개되었으며, 스토리는 3D 컷신과 캐릭터 감정 표현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출로 재구성되었다.
넷마블의 이종혁 사업부장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운영에서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용자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여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는 특히 게임 업계에서 사용자와의 신뢰 구축이 높은 중요성을 가지는 만큼, 긍정적인 관리 방향으로 평가될 수 있다.
이 게임은 기존 팬 층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픽과 스토리의 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사용자들이 더 깊이 있게 몰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향후 게임 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이러한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넷마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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