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된 하이브IM의 하이엔드 MMORPG '아키텍트' 기대감 고조

하이브IM이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4에서 신작 게임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게임은 AAA급 하이엔드 MMORPG 장르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를 이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며,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을 맡은 아쿠아트리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제작한 박범진 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하이브IM 부스에서는 '아키텍트'의 인게임 트레일러와 키비주얼이 공개되었다. 하이브IM은 '리듬하이브', '인더섬 with BTS', '별이되어라2'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아키텍트' 외에도 '던전스토커즈'와 '오즈리라이트' 같은 다른 게임들도 개발 중이다. '아키텍트'는 개발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지스타에 출품된 이유로 작업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하이브IM의 김민규 사업실장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키텍트'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시일 확정이 아직은 어렵지만, 개발 완료와 사전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스타 2024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하이브IM을 포함한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등이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대규모 게임 전시회는 게임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작의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하이브IM의 적극적인 모습은 최근 게임 산업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이러한 경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개발 중인 게임을 조기에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은 기업의 자생력과 시장 적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아키텍트'의 대중적 반응이 향후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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