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 2024에서 신작 게임과 독창적인 부스로 관람객 사로잡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특별한 부스를 차렸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조이',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하이파이 러시', 그리고 '마법소녀 루루핑'을 포함한 4종의 게임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들 게임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각 부스를 독특하게 꾸며 관람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각 게임의 부스는 특정 테마와 디자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조이' 부스는 AR 컴퍼니의 밝은 색감과 오브제를 반영했으며, '프로젝트 아크' 부스는 전장 느낌을 주는 콘크리트 건물 스타일로 꾸며졌습니다. '하이파이 러시'는 카툰풍 아트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딩컴 투게더' 부스는 호주의 자연 환경을 연상시켜 자연적인 소품들을 활용했습니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만든 PC 게임 '딩컴'을 기반으로 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버전을 시연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프로젝트 아크'는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의 탑다운 뷰 게임들과는 다른 독특한 게임 메커니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양승명 펍지 스튜디오 PD는 이 게임이 다양한 플레이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시연은 많은 인기를 끌며 최대 3시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마법소녀 루루핑'의 야외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며 소란을 이루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음성인식을 이용하여 유저가 입력한 괴상한 문장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또한, 크래프톤은 '카페 펍지'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도넛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공간은 게임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형태의 이벤트로 굿즈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은 크래프톤의 게임성을 잘 보여주었으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크래프톤의 적극적인 시도와 신작 게임에 대한 큰 관심은 이번 지스타에서 중요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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