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24'에서 왕좌의 게임과 세븐나이츠 신작 공개!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왕좌의 게임',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와 같은 유명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이 행사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가 소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두 게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왕좌의 게임' 팬들은 현수막과 '철왕좌' 포토존에서 오는 기대감을 드러냈고, 모바일 및 PC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해 관심을 모았다.
넷마블은 트랜스 미디어 전략을 통해 영화,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IP를 기반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성공적인 출시로 이러한 접근법에 대한 더욱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외부 IP를 게임화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인기 드라마를 바탕으로 하여 원작의 시나리오와 충돌하지 않도록 새롭게 개발된 시나리오로 이용자들에게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방준혁 의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보여준 가능성을 바탕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글로벌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국내외에서 이용자에게 친숙한 IP를 활용하는 것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방식은 콘텐츠 소재의 고갈 문제를 해결하고 미디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를 개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이 행사에서 팬들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소식에 큰 환호를 보였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250만 명의 일일 이용자와 7000만 명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10년간의 여정이 마무리되었으며,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매력을 이어받는 새로운 게임으로 발展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개선점을 반영하여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스토리 진행 시 보여주던 일러스트를 더 풍성한 2D 및 3D 컷신, 시네마틱 영상으로 대체하여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정기 넷마블넥서스 PD는 UX 개선과 성장 시스템의 불편 요소 보완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들은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사례를 반영하고 있으며, 넷마블은 궁극적으로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기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잡기를 원하고 있다.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은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원작보다 더 큰 흥행을 이루기를 바라고 있으며, 과거의 향수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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