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3주년 기념으로 뜨거운 블루 아카이브, 지스타 2024에서의 소통과 혁신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가 지스타 2024의 국제 게임 컨퍼런스인 G-CON에서 'AI 시대의 이차원 게임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넥슨의 카페 블루 아카이브가 벡스코 제1전시장 1층에 설치됐다.
블루 아카이브 카페는 지스타 기간 동안 높은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카페의 입구에는 주인공 캐릭터들이 SD 캐릭터 형태로 장식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3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배치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음료 주문 시 3주년 축하 일러스트가 들어간 컵 슬리브와 함께 인게임 재화가 포함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에는 120 AP와 상급 강화석 5개, 상급 활동 보고서 5개, 넥슨 30주년 호감도 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의 사용 제한이 있어 계정당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특히 호감도 카드는 선물 시 인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카페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들로 코스프레를 한 팬들도 찾아볼 수 있다. 한 코스어는 블루 아카이브의 팬덤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하 PD 또한 카페를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캐주얼 게임과 실사풍 게임이 서브컬처 게임으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언급하며, 열정적인 팬덤을 가진 게임일지라도 모두 서브컬처로 간주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술의 게임 개발에 대한 적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AI가 장차 게임 개발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AI가 이차원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표현에서도 도입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게임 개발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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