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7, 2024

게임 산업 지원 의지 드러낸 정연욱 의원, 지스타 2024 현장 방문!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축제 '지스타 2024'를 방문했다. 이번 지스타는 한국 최대의 게임 박람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정 의원은 행사에서 다양한 게임사 부스를 돌아다니며 시연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 의원은 넥슨, 웹젠,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 회사의 부스를 방문하며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드래곤 소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등 여러 출품작을 시연했다. 특히, 그는 넥슨이 개발한 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체험하며 그래픽과 조작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정 의원은 행사 중에 게임산업 종사자들과 게임학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노고를 인정했다. 그는 현재 게임산업 지원 방안으로 세액공제 확대와 게임 교육 인프라, R&D 지원, 인력 처우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이 모든 세대가 즐기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문화적인 소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입법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내년 지스타에 여야 당대표들을 초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약 2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 기록을 초과한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올해 지스타는 BTC관과 B2B관을 합쳐 총 3359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는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게임 산업에 대한 정치적 지원 증가는 K-콘텐츠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의 이번 방문은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재미있는 행보로, 앞으로의 정책 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의 노력은 게임 산업 관련 법안 추진 및 지원 정책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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