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재협/실장/시스템개발실/PHYSIA :: SysOps in 뉴스/소식 :: News & Insights — Nov 18, 2024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연욱 의원의 지스타 2024 방문과 의지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를 방문하여 게임 산업의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스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게임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정 의원은 행사 기간 중 주요 게임사의 부스를 둘러보고 여러 게임을 시연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정 의원은 넥슨의 콘솔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다양한 출품작을 체험한 후, 이 게임의 멋진 그래픽과 조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게임업계 종사자와 게임학과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문은 정 의원의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정 의원은 앞으로의 게임 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그는 K-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게임 교육 인프라 개선, 게임 연구개발 및 인력 처우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과제도 검토하고 있다. 그는 "게임은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문화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문화적 소양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의 지스타 행사에서는 여야의 당대표들을 초대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지스타에 당대표들이 참석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정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게임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에는 약 2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난해의 19만7000명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올해 지스타는 총 3359부스의 규모로 역대 최대의 전시 규모를 자랑한다. 이러한 방문객 수와 부스 수의 증가는 게임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정연욱 의원의 지스타 방문과 그로부터 제기된 의견은 한국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더욱 발전된 게임 산업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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