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패스포트 가입자 100만 돌파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 실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자사의 연간 멤버십 서비스인 ‘패스포트’ 가입자 수가 100만 명에 근접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패스포트는 2021년에 출시된 서비스로, 월 평균 2만 명 이상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 가입 시 최대 12만 원에 달하는 카셰어링 및 숙박 관련 웰컴 기프트와 50% 할인, 5% 무제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쏘카는 가입 후 단 한 번의 이용으로도 연간 가입비를 초과하는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쏘카는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1년간 무료 카셰어링 이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패스포트 가입 시 제공되는 웰컴 기프트는 기존의 카셰어링 할인 쿠폰을 두 배로 증액한 최대 19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으로 확대된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열려 많은 사람들이 패스포트의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대 유저를 겨냥한 정책도 주목할 만하다. 만 21세에서 29세 사이의 유료 가입자에게는 가입비 1만 원 할인과 카셰어링 이용을 위한 특가 코드를 제공, 젊은 세대의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쏘카플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는 순간 종료될 예정이다.

쏘카 김동훈 유저성장그룹장은 카셰어링뿐만 아니라 숙박, 주차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여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패스포트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쏘카가 단순한 차량 공유 사업을 넘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해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전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더 많은 개인화된 경험과 고객 유치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소비자에게 보다 매력적인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또한 나온다. 패스포트와 같은 멤버십 프로그램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쏘카의 패스포트 서비스는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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